1인 출퇴근용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경차
경차의 장점은 여러 가지다. 낮은 배기량으로 인하여 출력이 낮기 때문에 생각보다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지는 않지만 그 외 기타 장점이 많다. 특히 유지비 측면에서는 그 어떤 차량도 비할바가 못된다.
차주의 관점에서 기록하는 쉐보레 스파크 장점
앞서 언급했듯이 대부분 혼자 타고 다닌다면 경차가 최고라고 볼 수 있다. 필자가 현재 운행하고 있는 차량은 쉐보레 스파크이고 19년식에 등급은 LT로 딱 중간 등급이다. 그 당시 가격은 1,299만 원이었다.
구매는 19년 7월에 했고 현재까지 운행하고 있으며 현재 시점에서는 만 5년이 다 되어간다. 그리고 주행거리는 현재시점에서 12만km를 조금 넘게 주행을 했다. 출퇴근 거리가 약 150km 정도 되고 고속위주의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차는 세컨드카이기 때문에 혼자 출퇴근으로 운행하고 있다.
스파크 운행 간 실제 연비.(연비측정 시 계기판 참고사항)
연비를 따질 때 필히 봐야하는 점은 시간당 몇 km를 잘 봐야 한다. 통상 각 차량의 연비를 측정할 때 km 당 시속 30km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시간당 30km가 넘어가면 고속의 비중이 높아지고 시간당 30km 이하로 가면 갈수록 시내주행이 높아지는 것이다. 시간당 30km로 운행을 많이 할 때 스파크 공식연비인 15km가 조금 안 되게 측정되는 것으로 느껴진다.
필자는 고속을 주로 타고 있어 시간당 67km를 넘게 달리고 있다.
저 속도로 주행하면 통상 날이 더워지는 여름에는 20~21km의 연비를 기록하고 있고 추운 겨울에는 18~19km로 측정되고 있다. 겨울은 날이 추워서 그런지 가속력이 확실히 여름보다는 낮고 출력이 낮은 차량이다 보니 체감으로 더 잘 느껴진다.
필자는 고속도로를 통상 90km로 주행을 한다. 왠만해서는 100km를 넘기지 않고 있다. 어차피 경차라 밟아도 가속력은 거기서 거기이다.
이 연비측정은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면 0.5~1km 정도 낮아지고 만약 Auto Start & Stop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연비는 조금 더 떨어진다. 체감상 Auto Start & Stop를 사용하면 연비가 0.5km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느껴진다.
운전습관에 따라서 연비는 천차만별이겠지만 필자는 극도로 연비운전을 추구하기에 휘발유 30L 정도를 주유했을 때 600km 가까이 주행하는 것 같다.
결론
내 생각에 스파크는 모닝과는 운전하는 것이 약간 다르다. 무게가 더 무거워서 그런지 좀 더 딴딴한 느낌이다. 모닝은 공차중량이 890kg이다. 그래서 연비는 확실히 모닝이 더 좋다. 가속적인 측면에서도 모닝보다 느린 편이다.
그러나 연비외에 운전의 재미는 더 있는 편이다. 고속도로에서 큰 사고가 나면 경차는 모닝이나 스파크나 큰 충격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안전적인 측면은 모닝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경차를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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