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구매가 고민인 사회초년생을 위한 추천차량(현대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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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차량구매가 고민인 사회초년생을 위한 추천차량(현대 캐스퍼)

by 열정의화신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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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를 살까 고민이 많은 사회초년생

사회초년생 또는 입사한 지 얼마되지 않은 분들은 회사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적응이 끝난 시점이 되는 많은 분들은 주변이 보일 것이고 그 시점이 차량구매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정말 차량이 필요한가 등등의 고민말이다. 애매하게 집이 멀고 대중교통을 애매하게 타는 등 여러가지 이유를 생각하게 되고 그 시점이 되면 특히 여자친구 등이 생기면 치열하게 고민한다. 과연 어떠한 차가 사회초년생들에게 적당할까. 

 

어떤 차가 적당할까. 

사회초년생이라면 연봉이 3,000만원 이하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다면 국산, 수입 둘 중 어떤 차를 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크게 할 것이 없다. 솔직히 국산차를 타야하고 배기량은 소형차 이하, 이것마저 작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준중형까지 봐줄수는 있다. 다만 준중형은 신차보다는 중고차로 추천한다. 신차가격과 차량등록, 세금, 보험료까지 하면 3,000만원을 훌쩍 넘기기 때문이다. 특히 경차를 추천하기 때문에 현대 캐스퍼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현대 캐스퍼
현대 캐스퍼 운행사진

현대 캐스퍼는 일반 캐스퍼와 캐스퍼 VAN 두 종류가 있다.

 

캐스퍼 크기 

현대 캐스퍼 크기
현대 캐스퍼 크기
현대 캐스퍼 VAN 크기
현대 캐스퍼 VAN&nbsp; 크기

 

일반 캐스퍼와 캐스퍼 VAN의 전반적인 크기는 크게 차이가 없다.  다만 차이는 VAN형은 뒷좌석을 없앤 화물을 적재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엔진스펙

캐스퍼 엔진 스펙
캐스퍼 엔진 스펙

일반 1.0 가솔린 엔진의 스펙은 변함이 없다. 76마력의 9.7 토크는 10년 전 스파크 엔진과 차이는 없다. 일반 1,000cc 모델을 운전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출력이 너무 부족하고 딸린다는 점이다. 이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1.0 터보 모델이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1.0 엔진에 터보가 장착된 모델이 있다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1.0 모델이지만 터보를 장착한 차량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캐스퍼가 유일하다. 1.0 가솔린 터보엔진의 출력인 100마력의 최대토크 17.5는 현재의 소형차에 해당되는 1,400cc 가솔린 엔진과 맞먹는 스펙이다. 당연히 무게는 1.4 가솔린 엔진보다 가볍기에 좀 더 다이내믹하게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산의 다양성이 항상 문제인데 오직 캐스퍼만 1.0 터보엔진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공인연비 

현대 캐스퍼 공인연비
현대 캐스퍼 공인연비

15인치 타이어를 장착한 공인 복합연비는 일반모델14.3km, 터보모델은 12.8km이다. 공인 복합연비는 차량 평균속도 30~32km 정도 주행했을 때 나오는 연비이다. 14.3km는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경차의 연비는 좋지 않다. 왜냐면 출력이 많이 부족하기에 정말 정속주행을 하지 않는다면 뛰어난 연비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고 실망의 여지가 있다. 

 

차량가격

캐스퍼 차량가격
캐스퍼 차량가격
캐스퍼 VAN 차량가격
캐스퍼 VAN 차량가격

최하급 또는 기본 또는 깡통 등급의 가격은 1,385,000원. 즉 약 1,400만원부터 시작이 된다. 그래도 괜찮은 등급은 중간급(디 에션셀 라이트)를 사려면 1,500만원의 돈이 필요하다. 어떤 차든 최하급은 비추한다. 싼 가격에 탔다가 너무 옵션이 없어 싼 차량가격이지만 그 장점마저 지워지는 단점을 맛보기 때문이다. 캐스퍼도 마찬가지이다. 1,400만원도 하지 않는 기본 가격은 미끼라고 보는 것이 낫다. 최소 중간급은 사야 후회하지 않는 것이 솔직한 진리이다. 

 

캐스퍼를 추천하는 이유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하나로 요약이 된다. 경차라는 것이다. 경차는 우선 신차 가격이 가장 싸고 세금이 싸다. 그리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다. 연비는 중간 이상급이나 고속도로를 탈 때 연비도 따지지만 하이패스에 찍히는 통행료도 무시못할 두려운 존재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통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세금을 낼 때 10만원 이하이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도 없다. 이 장점이야 말로 사회초년생에게는 최고의 장점이다. 다만 차량이 좁고 연비도 애매하고 출력도 부족하여 그런 단점이 있지만 경제적이라는 요소 하나만으로도 크게 단점을 지울 장점이 된다. 그 돈을 아끼고 아껴서 좀 더 좋은 차를 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특히 사회초년생에게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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