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구매가 고민인 사회초년생에게 100% 도움되는 가이드
사회 첫발을 내딛은 사회초년생은 회사생활에 적응이 되면 반드시 차를 살까말까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주변에서는 차를 사서 타고 다니고 아니면 부모님 중고차를 물려받아 타거나 기타 등등. 운전하고 다니거나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여러 소식을 듣게되면서 고민을 하게 된다.
한가지 분명한 진리는 차가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불편하다. 그러나 편한대신 그에 따른 차량구매에 대한 많은 돈이 소비되고 관리비 등등 끊임없이 돈이 나가게 된다. 물론 그것을 감당할 편리함 역시 부정하기 어렵다.
사회초년생이 알아야할 기본 상식
최소한 차량을 구매할 때는 차에 대한 매우 기본적인 스펙에 대해 알아야 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차량 연료별 구분, 배기량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것조차 모르고 차에 대해 접근하는 분이 정말 많다. 잘 모르면 설명도 어렵고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잘 전달되지 않아 소통이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하나씩 알아보자.
1. 차량 연료별 구분 :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통상 가솔린), LPG, 전기차
가솔린 엔진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휘발유 차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차량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가솔린차량은 일단 소음이 적고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으며 발화점이 낮아 가속력이 좋다. 다만 리터당 주유비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디젤차량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경유차량이다. 디젤은 가솔린차량보다 힘이 좋고 그에 따라 연비도 괜찮으며 리터당 주유비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현재 추세에서는 대기오염으로 인하여 전 세계차원에서 규제가 있고 휘발유차량보다 진동이나 소음이 있어 그에 따라 승차감도 통상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다만 좋은 차는 승차감 측면에서 고려를 많이하여 차량을 생산하지만 그래도 가솔린차량보다는 좋을 수 없다.
LPG차량
LPG차량은 가스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으로 법인택시, 렌터가, 국가유공자들만 일부 구입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법이 개정되어 누구나 살수 있다. 이 규제를 폐지한 이유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함이다. LPG는 친환경차로 예전부터 생각되었고 디젤이나 가솔린보다 오염물질 배출이 훨씬적고 유지비 역시 적다. 다만 가솔린차량보다 일반적으로 LPG차량을 사지 않는 사람의 상당수는 출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구매를 하지 않고 있고 힘(출력) 떨어진다는 단점은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큰 부분이다.
하이브리드 차량
하이브리드 차량은 두 개 이상의 동력원에 의해 자체가 움직이는 차량을 뜻한다. 그래서 기존 내연기관보다 고연비, 고효율이 가능하다. 요새는 하이브리드 차량 중에서 외부 전기 공급원으로부터 충전 받은 전기에너지로 구동이 가능한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가 있다.
통상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차량은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같이 사용하는 차량이 많다. 예전모델 아반테 하이브리드는 LPG와 전기모터를 구동한 차량이 있는데(지금도 가끔 보인다) 가솔린보다 출력이 떨어져 많이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전기차는(Electric Vechicle 또는 Electric Car) 전기에너지로부터 구동에너지를 얻는 차량이다.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이 아닌 배터리와 모터를 구동원으로 한다. 전기차는 최근들어 테슬라가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더 알려지기 시작했다. 전기차를 구매하면 보조금을 받는데 정부보조금과 지방보조금을 받게된다. 개정되기 전에는 약 2,000만원에 가까운 지원을 받았으나 지금은 많아봤자 1,000만원 수준이라 생각하면 된다. 전기차는 항상 항속거리와 충전을 제외하고는 꽤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있다.
2. 배기량
우리나라는 배기량에 의해 세금이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경차, 소형, 준중형, 중형, 준대형, 대형(전기차는 미해당)으로 나눠지나 배기량에 따른 세금은 아래 언급할 세부표를 보고 참고하면 된다.
경형 : 1,000cc이하, 소형 : 1,400cc이하, 준중형 : 1,600cc이하, 중형 : 2,000cc이하, 준대형 : 2,500cc이하,
대형 : 3,000cc이상
세금표를 보면 알겠지만 경차에 해당되는 1,000cc이하는 1, 2년차에 세금이 10만원수준밖에 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 수록 크게 부담이 없게 떨어진다. 다만 준중형에 해당되는 1,600cc는 1,800cc에 해당되는 세금을 내야한다. 배기량은 얼마차이가 나지 않지만 세금은 벌써 4배에 가까운 액수가 차이가 난다. 중형차는 더더욱 그렇다.
아직 차량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거나 처음 차를 사는 사람들은 1년에 두번 내는 세금이 크게 와닫지 않아 쉽사리 큰 배기량을 사는데 사고가 나거나 수리를 하거나 하는 등 여러 부침을 겪게 되면 이 세금이 참 부담이 되고 배기량이 낮아지는 차의 세금을 보면 어떨 때는 부러워지기도 한다. 그러기에 반드시 이런 것 까지 계산하여 사는 것을 추천한다.
결 언
간략하게 사회초년생에게 해당될 수 있을 만한 간략한 정보를 언급해보았다. 앞서 언급한 차량에 대한 장단점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할 예정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떤 차를 사야할까하고 고민할 수 있는 사회초년생, 기타 차량을 조금씩 알아가는 분들에 대한 쉬우면서 알만한 정보를 언급하려 한다.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량구매가 고민인 사회초년생을 위한 추천차량(현대 캐스퍼) (0) | 2023.09.11 |
---|---|
자동차 검사에 대해 필히 알아야 할 정보 (0) | 2023.07.24 |
전기차란? 전기차에 대한 정보 (0) | 2023.07.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