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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에게도 중요한 서로의 자존감

by 열정의화신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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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그리고 부부란. 

 

부부가 된다는 것은 서로의 인생의 주기에서 가장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다. 요새 결혼을 하는 나이가 점점 늦어진다고 해도 30대 초반 또는 중반일 것이다. 더 늦으면 30대 후반이기도 하다. 그래도 결국에는 30대이다. 

지금의 30대는 아주 그리고 매우 성숙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나이다. 물론 정열적인 20대보다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것은 부정하기 어려우나 40대 입장에서 30대를 바라보면 아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다. 

30대든 20대는 결혼을 선택하는 다수의 사람들. 나 역시도 그랬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그 선택이 옳기가 굉장히 힘들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후회를 하고 이혼을 겪는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결혼을 하여 부부가 같이 살고 가정을 꾸리는 것은 솔직히 지금 시대에 보통일이 아닌 것은 매우 분명하다.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다. 

특히 결혼은 서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발달과제를 요구하며, 이를 위한 계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기쁨에 넘치는 환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므로 부부는 자신의 배우자를 알고, 이해하기를 노력함으로써 기대 차이에서 오는 부부갈등을 줄일 수 있으며, 정서적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할 때 서로를 성장시키는 성숙한 부부관계를 기대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유형의 부부간 문제들. 그 바탕에는 낮은 자존감이 연관되어 있음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서로 자존감이 낮아도 문제이지만 누군가 한명이라도 자존감이 낮다면 그 역시 둘 다 자존감이 낮은 것과 아니면 그 이상의 문제점을 보인다. 

 

낮은 자존감 배우자 특징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낮으므로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주 침울하며, 자신을 드러내기가 어려우며, 다른 사람의 견해에 극도로 민감하므로 상처받지 않으려는 자기 방어적 수단으로 분노를 사용하며, 작은 비난이나 지적에도 화를 잘 내는 편이다. 특히 그 대상이 부부의 상대방이라면 그 상대방은 정말 극복하기 어렵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본인이 자존감이 낮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다. 어쨌든 본인이 인정을 하든 하지 않든 해결이 너무나도 어렵다.  본인이 자존감이 낮은데 내가 스스로 해결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다. 특히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느낌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잘못된 해석이 되고, 배우자의 말에 왜곡된 반응을 나타내기가 쉽다. 그러면 상대가 싸우게 되고 극복은 불가한 상태로 가게 된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어려울 것이다. 

 

 

주요 관심사인 자존감에 대해 좀 더 기록과 연구를 해보고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어 좋은 가정과 좋은 부부관계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해결책을 작성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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